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전시장 및 광장에서 '사랑의 김치보내기'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적십자봉사단원과 참여시민들은 성금으로 매입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궈 이들 소외계층 1세대당 10포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한적십자사서울지사 홈페이지를 이용,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5,000원(김치1포기) ~ 100,000원(김치20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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