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추암에 조각공원이 내년말까지 개장된다.


동해안의 대표적인 명소로 관광객이 즐겨 찾는 추암촛대바위 인근에 조각공원이 조성된다.


추암해수욕장의 관광 인프라 확층을 위해 내년말까지 국비와 도비를 22억원을 들여 완성하게 된다.


지난해 10월에 착공된 추암조각공원은 3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조각전시장과 야외무대,


인공연못정자, 화단 등을 갖춘 테마 관광지로 개발될 예정지다.


동해시는 조각공원이 마무리되면 도로와 주변환경이 개선되고 볼거리가 확충돼 편안한 가족단위에의 쉼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암촛대바위가 있는 곳은 애국가의 첫 소절의 영상화면으로도 익히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동해=이종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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