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 회장, 김재철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성훈 경제정의실천연합 공동대표, 은방희 한국여성 단체협의회 회장, 관련 임직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현판식을 갖고, 농촌사랑 1사1촌운동을 전 국민이 참여하는 도농상생운동으로 펼쳐 나가기로 결의했다.


농협과 경제5단체가 중심이 되어 '03. 12월부터 시작된 농촌사랑 1사1촌운동이 올해 10월 25일,『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정식 출범하면서 가속도가 붙어 정부, 기업, 사회단체 등 많은 기관 및 단체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현재 농촌마을과 기업·단체간에 1,600여건의 농촌사랑운동 1사1촌 자매결연이 맺어져 적극적인 협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농촌사랑운동본부 공동대표들은 이날 현판식이 끝난후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농촌사랑운동은 도농상생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길'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사회 각계 각층의 자발적인 참여속에 농촌사랑운동을 더욱 확산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백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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