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 뮤지컬 야단법석 초청공연


구미시 입장권 선착순 무료배부







‘타악 뮤지컬 야단법석’ 공연이 23일 오후 7시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구미시는 KBS 국악대경연과 전주대사습놀이 등에서 장원을 한 젊은 국악인들로 이뤄진 타악그룹 야단법석을 초청, 공연을 갖는다.


‘타악 뮤지컬 야단법석’은 전통 타악의 고정관념을 깨고 불교의 깨달음의 세계를 기상천외한 타악과 춤·노래·연기로 풀어가는, ‘우리 식의 우리 뮤지컬’을 표방한 작품이다.


'야단법석'은 법고, 목어, 목탁, 요령, 죽비, 발우, 숟가락 등 사찰에서 볼 수 있고 소리를 낼 수 있는 모든 것을 소품으로 사용해 빠르고 경쾌하며 고풍스러워 현대?전통 리듬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전생과 현생, 현실과 비현실의 세계를 넘나들며 유혹과 깨달음을 주는 2명의 보살과 전생의 업이 다른 6명의 스님이 등장,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춤과 노래의 향연이 펼쳐진다.


입장권은 구미시내 지정 예매처와 예술회관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하고 있다. 문의, (054)451-3040 <구미-김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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