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www.ktf.com)는 휴대폰 문화 구축의 일환으로 대한어머니회 서울시연합회와 함께 장년층 이상 대상으로 휴대폰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1개월 4회 과정으로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청담동 소재 청담문화복지회관 4층에서 교육을 실시하며 현재 가입중인 이동통신회사나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 종류에 관계없이 장년층 이상 누구나 '대한어머니회(T.545-9195)'에 사전 신청하여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축번호입력·일정관리·문자송수신부터 벨소리·통화연결음 및 뱅킹 등 첨단서비스 사용법까지 이해하기 쉽도록 현장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2명이 사용하며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은 휴대폰. 최근 출시되고 있는 휴대폰은 뱅킹, 카메라, MP3 기능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하지만 이런 첨단 기능은 준·고령층에게는 무용지물이기에 이러한 정보화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실버사랑 휴대폰 교육' 과정을 개설하게 된 것이다.

이 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에게는 교육 전과정 이수시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며 향후 교육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KTF는 앞으로 실버사랑 휴대폰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캠페인으로 '휴대폰 생활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 <백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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