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 IT 경기 활성화를 위해 21일부터 『2005 센스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11년 연속 국내 PC시장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96년부터 매년 졸업·입학 시즌에 진행해 온 컴퓨터 판촉행사를 무선핸드PC 넥시오와 MP3 플레이어 옙까지 확대한 대규모 「2005 센스 아카데미 페스티벌」를 실시한다.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59일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인텔의 최신 노트북 플랫폼인 소노마 플랫폼이 적용된 센스X20을 197만원에,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레드 노트북 센스Q30은 239만원, 256MB MP3 플레이어 17만 9천원, 핸드PC 넥시오를 74만원에 판매하는 등 IT제품 구입의 최적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모델에 따른 푸짐한 사은품도 주어진다. 프린터 구입고객에게는 제품에 따라 2.1채널 PC스피커나 노트북용 가방을 제공하고, 삼성 잉크카트리지를 구입하면 전국 던킨 도너츠 매장에서 도너츠 1개와 아메리카노 커피 1잔을 마실 수 있는 던킨 도너츠 교환 쿠폰을 준다.

또한, LCD모니터를 구입하면 모델에 따라 4800dpi 고해상도의 잉크젯 프린터나 무선광마우스를, MP3플레이어 구입 고객에게는 스포츠 가방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레드 노트북 센스Q30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주어지는 '루이까또즈 패션 노트백'도 기존처럼 주어진다.

삼성전자 IT사업그룹장 허삼영 부장은 "10년 연속 최고의 판촉 행사인 삼성전자 센스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올해에는 주요 IT 제품군으로 확대 적용하여 국내 경기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백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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