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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도 '경영컨설팅시대'








농업도 '경영컨설팅시대'


전문가 참여 농가경영 처방






전문가로부터 정확한 진단을 받은 뒤 적적한 처방을 받아 경영하는 농업경영컨설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천276만원(국비, 시비 각 50%)을 들여 자체적으로 선정한 수출농산물 및 고소득 농산물 생산농가 205가구와 컨설팅을 신청한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컨설팅지도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기술센터는 일반농가의 경영컨설팅 신청을 12월까지 연중 계속 접수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가 전개하는 농업경영컨설팅은 △식량작물 △소득작물 △축산 △과수 등 4개 분야의 26개 품목으로 농업기술센터의 연구사와 지도사, 농과대학 교수, 선도농가 등 3~5인의 전문가를 잡목별로 참여시켜 실시한다.


농업경영컨설팅 과정은 △컨설팅 대상 농가 선정 △표준진단표를 이용한 농가경영진단 △진단결과 분석, 실천가능한 기술 및 경영개선 처방 등 처방 분석과정 △전문지도사의 기술 및 경영에 대한 종합상담, 기술 및 경영개선교육과 현장 지도 등 지도상담으로 이뤄진다.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팀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경영수준, 문제점, 보완사항 등을 파악한 뒤 생산에서 판매까지 경영과정별 농업경영개선방법을 처방 및 지도해 주는 제도이다.


처방서는 전자우편, 일반우편, 방문설명 등으로 농민들에게 통보되며 사이버 농업경영지원시스템도 적극 활용된다. 진단결과 즉시 처리가 어려우면 경북도 농업기술원 및 농촌진흥청 등 상부기관의 컨설팅팀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979만원의 예산을 들여 11개 작목, 203호의 농가에 대한 농업기반 현황, 기술수준, 경영관리실태 등을 조사하고 실정에 맞는 기술과 경영에 대한 처방을 해줬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이옥희씨는 "과학영농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를 거듭할수록 농업경영컨설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농민이 늘고 있어 농업경영의 선진화를 가져오는 데 획기적 전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구미=김기완 기자>




김기완  kgw666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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