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3월 14일(월)부터 총 3차례에 걸쳐 <해외 선진유통 체험연수>를 실시하여 미국, 일본, 유럽 등 유통선진국 현장체험과 개인별 직무분야 벤치마킹 기회를 갖는다.

대리와 사원급 직원 중 특별히 선발된 70명은 3월 14일(월)부터 3월 18일(금)까지 일본으로 체험연수를 다녀오는데, 미츠코시, 다카시마야, 이세탄, 다이마루 등 일본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아울렛을 방문한다.

부·차장급 20명은 미국과 유럽으로 나누어 각각 3월 17일(목)부터 8박9일간 연수를 갖고, 노드스트롬, 시어스, 블루밍데일 등 미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영국 헤롯백화점, 프랑스 쁘렝땅백화점 등 역사와 전통있는 유럽 백화점을 견학한다.

그 밖에도, 현대백화점은 브랜드 슬로건인 LifeStyle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올해 직급별로 교육과정을 세분화시켰다. 대리이상을 대상 각 사회 유명인사 초청하는 '아침광장', 사원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사내 직원문화센터', '카피라이터 교육과정' 등 실제업무에 응용가능한 과정을 편성했다. <백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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