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식 농업인 선정


이상근·김종기씨 농업인장 수여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 이상근씨(40)와 기산면 영리 김종기씨(56)가 농림부의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됐다.


최근 농림부 주최로 열린 신지식인장 수여식에서 전국에서 선발된 신지식농업인 21명 가운데 칠곡군에서 이씨와 김씨가 뽑혀 신지식농업인장을 수여했다.


연근을 재배하고 가공하는 이씨는 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획득, 연근 음료를 개발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웰빙식품개발에 성공했다.


김씨는 친환경기법으로 생산한 '금종쌀' 브랜드를 개발, 전자상거래 판로를 개척하는 등 무공해 쌀 생산으로 유통구조 개선해 소득을 향상시켰다.<구미=김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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