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PDP TV 대중화를 위해 주력모델로 300만원대 42인치 HD급 PDP TV(모델명: 42PX4DG)를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정 판매(2,000대)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LG전자의 독자적인 계조기술을 적용해 세계최고인 2,310억 Color 구현이 가능해 어두운 장면에서도 또렷한 색상을 구현하는 등 기존 대비 24배의 화질향상 효과가 있어 PDP업계 독보적인 화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제품이다.

또 이 제품은 디지털방송 수신을 위한 LG전자의 5세대 수신칩이 탑재돼 난시청 지역에서도 고화질 디지털방송 시청이 가능하고, 실내 안테나만을 이용해서도 선명한 디지털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영상 팔레트’ 기능이 추가돼 선명한 영상, 부드러운 영상, 일반영상, 사용자 조정 영상 등의 4개의 화면을 4분할로 동시에 보여줘 사용자가 최적의 화면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Single Scan 기술을 적용, 기존의 Dual Scan기술에 비해 약 30% 가량의 재료비 절감을 바탕으로 기존 500만원대에서 390만원대로 가격을 합리화함으로써 명품과 감성적 만족을 동시에 실현하는 대표적 '매스티지'이다.

LG전자 한국마케팅부문 강신익 부사장은 “이번 제품은 PDP TV 대중화를 선도할 대표적인 매스티지(Masstige, 대중명품) PDP TV”라며 “지속적인 PDP TV 기술혁신과 차별화된 마케팅활동을 통해 국내 PDP TV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백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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