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국내 가전시장 활성화를 위해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및 양판점, 할인점, 백화점 판매 사원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 삼성전자 디지털 가전 신제품 설명회'를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6개 지역 주요 도시에서 개최한다. 

최근 매장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스팀 세탁기, 슬림 TV, 오디오형 PC 등이 현장에 전시되고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함께 이루어져 딜러들이 판매 상담을 할 때 고객에게 보다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신제품 설명회에서 세일즈 토크 및 매장 연출법 교육과 전문가 초청 가전 영업 특강 강의를 열어 실제 고객과 대면하는 판매 사원 교육을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강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향후 전자 내수 시장을 선도해 갈 신제품인 초소형 캠코더 미니켓, MP3 플레이어, 음이온 발생 모니터 싱크마스터 등을 전시해 참여한 딜러들에게 보다 정확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 마케팅팀장 백남육 상무는 "삼성전자는 앞으로 이와 같은 판매사원 대상의 제품 교육을 강화하여 삼성전자의 제품을 고객에게 보다 정확하게 알리는데 주력하여 고객만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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