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육정보화의 파수꾼 '찾아가는 사랑의 정보교실'이 정보를 가득 싣고 학교를 찾아갑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청주 용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금년도 찾아가는 사랑의 정보교실”운영에 들어갔다.







찾아가는 사랑의 정보교실에서 디지털체험 활동을 즐기고 있는 학생들...
그 동안 찾아가는 사랑의 정보교실은 비교적 정보화 혜택이 적은 벽지 농촌 지역의 학교를 찾아가 학생은 물론,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과 함께 차량에 탑재된 각종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디지털 체험 등 다양한 기자재를 이용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또한 학교와 학부모 가정에 있는 컴퓨터 등 다양한 교육용 기자재와 정보기기를 무상으로 점검해 주거나 수리해 주고, 학교의 네트워크와 NEIS 활용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로부터 대단한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사랑의 정보교실은 지난 2002년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충복도내 338개교를 찾아가 다양한 학생과 교원, 학부모 등의 정보화 교육 활동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지금까지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120개교를 찾아가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현서 기자>



이로써 금년도면 도내 모든 학교가 첨단 시설을 갖춘 “찾아가는 사랑의 정보교실”의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찾아가는 사랑의 정보교실”의 정보 기기 관련 사전 점검서비스 지원은 전문 기술업체와 제휴함으로써 양질의 사전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학교 내 각종 기자재의 신속한 유지 보수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디지털 정보화 체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정보교실” 운영을 통하여 e-Learning의 조기 정착과 교육행정의 효율화 교육구성원의 디지털 마인드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찾아가는 사랑의 정보교실” 차량에는 컴퓨터 14대를 비롯하여 프로젝터, 프린터, 디지털카메라 등의 각종 교육용 기자재와 사전점검반(B/S팀)이 동승하여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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