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청원군 본부는 “오창에 조성하는 자연친화형 문화마을은 자연곡선형 도로에 계단식 부지로 국비 11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원군이 기본계획을 수립해 농업기반공사가 발주하는 이번 공사는 현재 충북도의 도시계획 실시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으로 조성될 문화마을은 가급적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리기 위해 평면공원에서 동선을 살린 자연공원으로 조성하고 주택도 전원주택 개념으로 군이 개발 중인 모델을 활용 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6억800만원을 들여 모두 4개소에 농촌생활용수를 개발하고 경지정리가 완료된 농경지내에 폭 3m 연장 1km이상의 주요도로를 확·포장, 기계화 영농을 실현할 계획이며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은 모두 22억1700만원의 사업비로 21.30km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또한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으로 9개면을 대상으로 22억8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산업기반, 복지시설 등을 자연친화적으로 개발해 주민들이 살고 싶은 의욕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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