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지난 4일 광화문청사에서 진대제 장관과 노준형 차관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단·혁신관리 사업에 대한 출범식을 가졌다. 정통부는 진단·혁신관리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차관을 팀장으로 한 실무진단팀과 전문 연구기관 및 정책자문단으로 지원팀을 구성했다. 이번 진단·혁신관리 사업은 정통부 정책목표인 ‘정보통신 일등 국가건설’을 위한 ‘IT839전략’과 ‘u-Korea발전 전략’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
정통부는 이를 위해 대내외 정책환경에 대한 분석·평가를 토대로 중·장기적인 정책방향 설정과 업무프로세스의 진단, 비효율적인 조직문화 및 업무행태 개선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단하고 진단결과를 토대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혁신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진 장관은 이번 진단을 계기로 ‘일 잘하고, 함께하는 MIC'를 구현하는 혁신선도 부처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현서 기자> |
- 기자명 김현서
- 입력 2005.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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