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Hi Seoul 페스티벌 행사 기간 중 여성들의 건강과 활력을 표출할 수 있는 여성축제인 여성마라톤 대회를 5월 1일 개최한다.


각계 여성들과 여성을 포함한 가족들이 참여하는 여성마라톤 대회는  각종 이벤트와 문화행사도 마련돼 있는 여성 축제형 마라톤이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이명박 서울시장, 장하진 여성부장관, 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 배형진 군등을 포함한 15,000명이 참가하게 된다.


행사는 상암동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며 10km, 5km, 3km(걷기)부문으로 나뉜다.


이밖에도 서울랜드 고적대와 연예인의 공연, 바디페인팅, 풍선 날리기, 코스프레, 마술공연, 스파이더맨, 해머치기 등 각종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이지수 기자>









 2004년에 개최됐던 제4회 여성마라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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