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군민의 날 행사 ‘성황’


군민대상 시상…‘한마음 음악회’ 열어






칠곡군 ‘제2회 군민의 날 행사’가 아카시아 향기 가득한 6일 칠곡군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제2회 군민의 날 행사에는 배상도 칠곡군수와 이인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군이 각계각층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한 5명의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군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 부문 석적면 배창현(47) △문화교육체육 부문 왜관읍 장용화(45) △사회복지부문 동명면 박이조(55) △지역경제활성화부문 기산면 김종기(55) △환경보전부문 약목면 하태룡(48)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TBC 방송의 인기MC 한기웅씨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칠곡 사랑 한마음 음악회’는 역동적인 모듬북 연주로 시작돼 통기타와 추억의 노래로 구성된 7080콘서트, 대구예술대학교 김일수 교수의 섹소폰연주, 리틀앙상블 합창단의 합창 등이 이어졌다.


‘하나되는 마음’으로 코너에는 장녹수와 해바라기꽃을 불러 인기를 모은 인기가수 전미경과 트로트 가수 최진출이 출연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칠곡=김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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