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은 외부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혁신서포터즈'를 운영키로 하고 19일 오후 혁신서포터즈 위촉식 및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혁신서포터즈 협의회가 19일 오후 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내부적으로 2004년 9월 1일부터 2005년 5월에 걸쳐 혁신인프라 구축, 혁신로드맵 완성, 혁신비전 선포 등 혁신업무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세부추진과제를 실행해오고 있는 바, 더욱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외부 각계인사의 종합적인 자문을 구하여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날 위촉된 혁신스포터즈는 울산발전연구원 고영삼 박사, 현대중공업(주) 곽만순 전무, 성광여자고등학교 김석규 교장, 울산대학교 김송일 교수, 한국생산성 본부 김형기 지부장, 울산상공회의소 박종근 부회장, SK(주) Complex 이만희 상무, 울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이상희 공동대표, 울산작가회의 회장 정일근 시인 등 학계, 업계, 시민단체 전문가 13명이다.

혁신서포터즈는 앞으로 혁신방향 설정, 혁신전략 수립 및 혁신과제발굴 추진, 혁신과정에서의 장애요인 및 고충해결 등 혁신전반에 걸쳐 자문역할을 하게된다.

이날 1차협의회에서는 울산교육청 혁신로드맵 및 혁신중점과제, 혁신추진성과 및 향후 추진과제, 혁신관련현안에 대한 자문 및 협의, 기타 울산교육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했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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