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목포지역 복지재단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월 21일 아침 7시 50분에 나도풍란이 자생하고 괭이갈매기가 서식하는 홍도로 자연생태 탐사를 떠났다.


  이번 행사는 "사이언스 코리아 (Science Kore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과학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과학문화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는 행사"에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선정되어,


모처럼 우리지역 사회복지재단의 어린이들이 자연 탐구활동을 통하여 과학적 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한국과학문화재단은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지식수준을 높이고 국민생활 및 사회전반에 과학기술이 널리 보급, 이용될 수 있도록 과학기술 문화창달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과학문화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같은 행사는 6월초에 예정된 '과학으로 파헤치는 관매도 과학캠프 여행'을 비롯, 곤충과 조류, 해양생물분야에 걸쳐 10월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연사박물관 측은 "이번 한국과학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과학문화사업에 목포자연사박물관이 동참하게 되어 교육기관으로 자리할 수 있는 첫장을 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다 많은 사업들을 유치하겠다며 우리지역의 더 많은 학생들이 과학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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