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M(주)이 지난26일 장안첨단지방산업단지(1단지)내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 최영근 화성시장, 호아킨 델가도 한국3M 사장 등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CD필름제조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인 3M 화성공장은 LCD 휘도향상용 편광필름, 프리즘 시트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물류비용 절감, 운반시간 단축 등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고, 물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을 최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성지역은 화성산업단지(태안읍·동탄면) 294천평, 마도산업단지 285천평, 발안산업단지 556천평, 장안1산업단지 183천평, 장안2산업단지 186천평, 화남산업단지(서신면) 62천평 등 총 6개지역 1백5십7만여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국내외 첨단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황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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