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뇌졸중, 척수장애인과 가족 80명은 지난2일 청와대, 경복궁을 관람하는 아주 특별한 외출을 했다.


   화성시보건소는 이번 외출을 통해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밖에 외출을 할 수 없는 재활장애인과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장애인들의 자발적 모임을 만들어 주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날 재활장애인과 가족들은 TV로만 봐오던 청와대의 이 곳 저 곳을 견학하고 경복궁으로 자리를 옮겨 사진촬영과 식사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황 기 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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