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 KTV가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6시30분 각국의 생활환경 이슈를 다룬 시사다큐 '라이프'(LIFE)를 방영한다.

첫 회 ‘여성으로 살아가기’는 여성들의 권리와 인권보장을 위해 전세계 179명의 지도자들이 1994년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 ‘국제인구발전회의’참석해 서명했던 내용과 10년이 지난 현재 여성들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점검해 보는 시간.
아프카니스탄, 파키스탄, 케냐, 나이지리아 등 4개국 여성들의 자유와 교육, 경제생활에서 여성들이 어떻게 달라졌으며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시사다큐 '라이프'(LIFE)는 세계 각국 소외계층의 경제, 건강, 가난, 교육 등 일상 생활환경을 보여줌으로써 세계화 이면에 가려진 빈곤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해결책을 찾아보기 위해 영국 TBE사에서 제작했으며 현재 영국 공영방송 BBC월드에서도 방영되고 있다.
<조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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