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황호선)는 20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광양 · 구례경찰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우리당 의원이며 현 국회 법사위 간사로 재임하고 있는 우윤근 의원을 초청하여 인권보호를 위한 특별교양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별교양에는 경찰관 뿐만 아니라 경찰협력단체인 경우회, 행정발전위원회, 전·의경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마음놓고학교가기 추진협의회, 광양읍 발전협의회, 자유총연맹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우의원은 해박한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지난 시절 검찰과 경찰에서 행해진 인권침해 사건의 예를 들어 인권보호를 위하여 경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우의원은 경찰에 대하여 바라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경찰은 다른 어떤 공무원보다 우수한 집단이라고 믿고 있으며, 국민에 대하여 부드럽고 겸손한 자세를 견지할 때 일류 경찰이 될 것”이라고 ‘공공서비스 정신’을 강조하였다.








특별교양을 마친 우의원은 경찰서 및 협력단체 관계자와 함께 오찬을 하며 지역치안과 발전을 위한 정담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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