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보건소는 하절기 기온상승으로 파리, 모기 등 해충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방역소독을 원하는 주민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역소독 '바로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신고 및 접수(☏ 2657-0120,강서구 보건행정과)는 24시간 가능하며, 야간에도 담당자 휴대폰으로 자동연결 접수돼 익일 오전 중 방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구홈페이지(www.gangseo.seoul.kr)주민신고센타에 신고해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 방역은 신고주민의 입회하에 실시하고 사정상 현장입회가 어려울 경우 방역사항을 전화 및 문자서비스로도 통보된다”며 “방역소독 서비스를 통하여 모기, 파리 등 매개질환인 말라리아,장티푸스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많은 주민 이용 있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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