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낭비적인 식생활 습관과 푸짐한 상차림 문화 등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식량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좋은 식단 자율실천 및 정착유도에 목표를 두고 각종 사업지원 강화와 모범업소 지원, 우수실천업소 및 유공자 발굴포상 등을 통해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면서 시민문화 운동으로 확대 추진한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우선 홈페이지, 언론 등의 매체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간담회, 토론회 등을 가져 공감대를 형성하고 식품관련 단체별 ‘좋은 식단’ 실천사업을 추진토록 유도함으로써 조기에 음식문화가 개선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업소를 발굴 표창하고 인센티브도 제공하며 해외연수 기회도 마련하여 의욕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황 기 수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