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세계모유 수유주간'을 맞아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오는 8월 7일까지 전개한다.


충남도는 16개 시군 보건소를 통해 모유수유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모유수유 캠페인,  모유수유 관련 패널, 수기, 사진 등을 통한 대주민 홍보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각 시군 보건소에서는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선발된 우수아는 오는 9월 14일 도에서 개최하는 제5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아기가 어머니의 젖을 먹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자 권리라며, 아기들이 튼튼하고 지혜롭게 자랄 수 있는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모유 먹이기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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