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영재)는 고객중심의 업무처리 및 공원관리 제도개선을 통해 국립공원에서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올해 ‘고객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 대한 현장접점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의 요구와 불만의 적극적인 개선으로 탐방만족도 증대 및 국립공원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전사적 차원에서 지난해 까지 고객모니터링단, 고객만족 서포터즈 및 이동소장실을 운영해 고객접점에서 고객의 소리 청취 및 개선방안 마련으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2005~06년 2년 연속 최우수, 2007년 우수사무소로 선정되는 등 높은 성과와 고객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한편 탐방시설팀 김영석 팀장은 “올해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시작하는 ‘고객의 날’은 월악산 변화의 바람을 주도할 고객서비스 중점업무로 고객접점에 있는 사무소 직원의 CS마인드 고취와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고객접점에서 사무소 전 직원이 탐방서비스 헌장낭독, 산행안전교육 및 스트레칭, 홍보 리플렛 제공 및 각종 캠페인(산불조심,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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