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마인드 정립을 위한 워크숍 장면

강원도 동해시(시장 김학기)는 시본청 및 동주민센터 민원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와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15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4월2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친절마인드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지난해 동해시는 민원사무 처리기한 40% 대폭 단축처리 및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친절교육 강화, 1일 민원상담관제 운영, 민원안내도우미제 운영, 여권 택배서비스제 실시, 친절우수기관 견학, 고객지원센터의 획기적인 환경개선 사업 등 다각적인 민원행정 시책을 펼쳐 강원도로부터 민원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받은 바 있다.

2009년에는 ‘시민은 가족같이. 민원은 내일처럼’이라는 캐치플레이를 내세워 한층 더 차원높은 서비스 행정을 펼쳐 민원인이 아무런 불편함 없이 가족처럼 친근하게 다가가는 고객감동 민원행정을 펼치기로 결의를 새롭게 하고, 전체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펀스치&매너아카데미’원장(정영숙)을 초빙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과 미소 그리고 고객만족 스피치에 대한 강의와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강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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