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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제주 재창조, 발벗고 나섰다
공직자 청렴도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제주도가 민원인 전수조사에 이어 내부 청렴도 만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국 최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청렴한 공직사회 및 행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직내부의 청렴도 만족에 대한 설문조사를 5월 중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2008년 하반기 및 ‘09년 1/4분기 동안 제주도 모든 부서에서 접수 처리된 환경관련 업무, 보조금지원, 건설공사 관리, 소방시설점검 등 6대 민원 처리과정에서 나타난 공무원의 불친절, 불공정, 금품 향응 수수 및 예산집행, 인사업무 등이다.

조사 결과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즉시 개선토록 하는 한편 불친절, 불공정 등 취약업무의 업무행태 개선을 위해서 집중적인 교육과 제도개선, 감찰활동도 심도 있게 추진된다.

또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중점과제의 추진실적을 상·하반기로 평가, 부서평가에 반영하고, 자체평가를 통한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유공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사 상의 인센티브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송두식 감찰팀장은 “지난해 제주도가 청렴도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회복하고 올해 청렴도 최상위를 목표로 연말까지 최선을 다해 공직기강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제주=고현준 기자>

고현준  kohj007@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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