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2009 핸드볼 슈퍼리그 코리아 안동대회가 5월13일부터 20일까지 8일 동안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실업핸드볼협회(회장 이만석)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실업팀 13개팀(남5ㆍ여8) 250여명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성인 핸드볼 대회 중 최고 권위를 가진 대회로 본 대회에는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세계최고수준의 경기력으로, 스피드하고 박진감 넘치는 핸드볼의 모든 것을 선보이게 돼 핸드볼 팬은 물론 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웰컴크레디트코로사는 에스토니아의 국가대표인 피봇 플레이어 마르틴 요한손(24) 선수를 영입해 이번 대회에 유럽 출신 용병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정스포츠 도시로서 안동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안동=조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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