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환경일보】 경주시가 양동민속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제1회 양동마을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주시는 이번에 처음으로 양동민속마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게 된 것은  한국 최대 규모의 조선조 반촌(班村) 마을인 양동민속마을 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마을 내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콘텐츠를 확보함으로써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범 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

 

  ‘전통문화유산의 고장 양동마을’이란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사진 공모 기간은 다음달 19일까지고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작품 규격 및 수량은 11″×14″ 사진으로 1인 3점 이하, 출품료는 없으며 단, 디지털카메라 500만 화소․2MB 이상이면 된다.

 

  응모방법으로는 인터넷 접수시 양동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yangdong.invil.org)에 회원 가입후 ‘사진콘테스트’게시판에 등록하면 되며 별도의 제출서류는 없다.  방문 또는 우편 접수시에는 참가신청서 1부와 필름원본 또는 사진파일(CD)을 양동마을 내 마을정보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발표는 다음달 29일 양동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yangdong.invil.org) 및 개별 통지하며 시상은 최우수상 1명 (70만원), 우수상 3명 (각 30만원), 장려상 5명 (각 10만원), 행운상 10명 (각 5만원)에게 수여하며 응모한 작품에 대한 감상을 댓글로 남긴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댓글상 및 참여상 각각 20명을 선발해 각 3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 정보센터(054-779-6105)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이정도 기자 jdlee2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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