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환경일보】강원도 고성군이 상반기에 실시한 2009년 1단계 ‘청년층 중심의 공공근로사업’은 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65명을 모집해 업무보조 등 15개 사업에 투입했다.

2009년 2단계 ‘청년층 중심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은 오는 6월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총 61명을 모집하며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이다.

2단계 ‘청년층 중심의 공공근로사업’에 선발되면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6개월간 주 5일제로 근무하게 되며 1일 3만5천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고성군은 지역 내 저소득 실업자 및 청년미실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층 중심의 공공근로사업’ 2단계 참여자를 모집해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지원으로 지역주민의 경제적 안정을 기대하고 있다.

고성=최선호 기자 shchoi28@kor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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