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환경일보】강원도 홍천군 보건소 선주훈 소장은 ‘Happy Mam & Happy Baby’ 건강교실운영에 따른 영아 마사지 교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보건소 보건교육실 2층에서 매주 목요일 3주 연속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은 관내 영아 90명을 대상으로 3개월에서 5개월에 성장발달이 급격하게 이뤄지는 시기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다리 및 팔 마사지의 실습으로 가정에 돌아가서도 쉽게 마사지를 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이뤄진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 마사지의 효과는 영아의 심폐기능 및 성장발달에 향상은 물론이고 이번 교육을 통해 척추의 긴장을 풀어주는 마사지, 변비예방 마사지 등 다양한 마사지 방법을 엄마들에게 전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천=김석화 기자 hk537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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