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충청남도 계룡시 계룡 문화의 집(신도안면사무소 2, 3층)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서예대전 특선은 물론 기능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전원이 합격했다는 소식이 주위를 놀라게 했다.
▲ 문학강좌 중 서예과정 |
더욱이 이들은 대부분 지난 3월부터 문화강좌를 신청해 수강한 이들로 3개월여의 짧은 기간이지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이다.
특히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에서 입상한 서예과정 작품은 다음 달 1일부터 1주일간 서울소재 한국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으로 계룡 문화의 집 수강생 모두에게 더욱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계룡 문화의 집 문화강좌는 2005년도에 문을 열고서 그동안 수료생만도 1500여명이 넘었으며 현재 서예과정 등 16개 과정에서 370여 명이 수강하고 있어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함께 건전한 취미활동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대전=신영웅 기자 newaia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