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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ater 김완규 관리본부장이 itSMF Korea 남기찬 회장으로부터

 IT서비스관리 최우수 혁신상을 받고 있다.

【대전=환경일보】K-water(사장 김건호)가 16일 오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IT서비스관리포럼(itSMF)이 주관하는 2009년 국제 IT서비스 컨퍼런스에서 ‘IT 서비스 관리 최우수 혁신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국내 공기업 중 처음 수상하는 것으로 K-water는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고품질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IT서비스관리체계(ITS

M)를 선도적으로 도입, 공사 최초로 IT서비스 국제표준(ISO/IEC 20000) 인증을 받는 등 체계적·과학적 IT서비스관리 및 고객중심의 지속적인 정보서비스 개선활동을 수행했으며 특히 IT기술과 6시그마 기법을 접목한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장애발생 ZERO화를 추진하는 등 정보시스템 가동률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운영·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완규 K-water 관리본부장은 “우리 K-water의 목표는 모든 국민이 가장 믿고 사랑하는 세계 최상의 물 종합 서비스 기업을 만드는 것이며 지난 42년 동안 축적해 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과 고객을 위한 물관리와 고품질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영웅 기자  newaia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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