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농촌관광테마체험.
▲농촌체험지역네트워크 체험행사
【대전지역본부=환경일보】금산농촌관광협회(회장 양태형)은 12일  충남 금산군 금산용화마을 및 금강농바우마을 부리면 어재리에서 대전 서구새마을 부녀회 및 문고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관광 테마여행을 실시했다.

 

이날 테마여행 행사는 금산의  농촌체험교육농장 및 체류농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소비자들의 의견을 들어 좀 더 나은 농촌관광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은 금산지역 대표 특산물인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 들깻잎세척시설 및 스타승마장의 승마체험, 제원중학교 야생화 전시회관람및 기르기 교육, 금강의 상류인 농바우마을 어재리의 수박따기와 맛보기, 다슬기 잡기 등 농촌의 풍요를 만끽했다.

 

류지만 지회 사무국장은 “금산의 농촌관광에 여행을 통해  가까운 곳에 이러한 좋은 경치와 편히 쉴 수 있고 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처음 접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한번 오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신영웅 기자  newaia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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