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환경일보】강원도 동해시(시장 김학기)에서는 자생력이 강한 외래종의 유입·확산으로 고유종의 서식지를 훼손하고 생태계 파괴와 생물다양성이 감소됨에 따라 올 해 6월부터 11월까지 강원환경감시대 및 희망근로인력을 활용해 생태계교란종 조사반을 구성해 생태계 교란종의 분포 범위와 이동 등 서식지 환경변화에 대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체계적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전천 자연형하천 조성공사 구간 일대 외래종의 지속적인 제거와 퇴치사업 추진으로 교란종의 확산방지와 식생을 억제해 고유종 서식지 보호와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친환경적 녹색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기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해=강경식 기자 sso0486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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