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50만 서구민의 건강정보 알림이인  ‘구민건강체험페스티발’을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배재대학교 21세기관에서 갖는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구민건강체험 페스티벌은 건강정보관, 건강체험관, 건강이벤트의 세 개의 테마로 나눠 진행돼 올바른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정보관에서는 금연교육 및 상담과 함께 서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 등록을 할 수 있는 금연정보관을 비롯해 치아건강을 위한 구강정보관과 영양정보관, 절주 정부관, 건강검진과, 스트레스 검사관, 암·에이즈 정보관, 골밀도 검사관을 통해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건강체험관에서는 아로마 향 체험을 비롯해 한방체험, 네일아트 체험, 운동과 비만 체험, 손씻기 체험, 수지침 체험, 동맥경화조기진단체험, 웰빙발마사지관, 응급처치관, 테이핑 체험과, 시력검진까지 직접 할 수 있는 체험관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건강이벤트로 참가자가 신청만 하면 누구나 촬영하는 포토스튜디오와 규칙적인 식사 및 편식교정을 위한 연극인 영양인형극이 18일 오전10시30분부터 배재대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오는 20일 오전10시30분부터 12시까지 건강걷기 대회를 비롯해 줄넘기, 훌라후프 대회, 건강 O X 퀴즈 대회 등을 통해 간단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지혜도 제공한다.

 

대전=신영웅 기자  newaia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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