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환경일보】충청남도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6·25 제59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안보정신을 되새기고, 주변의 각종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안보의식 집중홍보기간’을 설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22일부터 7월1일까지 10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안보의식 집중홍보기간’ 운영은 최근 북측의 핵실험과 중·장거리 미사일 시험 등 불안한 한반도 안보문제로부터 국민의 안보의식과 신고의식을 고취 시키며, 또한 국가안보와 국민안위를 위협하는 간첩, 거동수상자, 불온선전물 배포, 군용추정 무기 등 민생치안 저해요인 등에 대한 주민의 신고의식 함양을 도모코자 추진하는 것으로써 신고는 국번 없이 111, 113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금번 ‘안보의식 집중홍보기간’과 관련해 시의 염구호 재난안전관리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안보의식을 다지기 위해 실시되는 금번 집중홍보기간에 시민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계룡=신영웅 기자  newaia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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