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부동산 현장민원[1].
▲부동산 현장민원
【충북=환경일보】
영동군은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 주민에게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23일) 오전 10시부터 충청북도와 합동으로 학산농협 앞에서 부동산 민원현장처리제를 운영한다.

 

이번 부동산민원 현장처리에서는 지적업무 전반에 대한 접수 처리와 지적공부열람, 토지이동 신청, 개별공시지가, 소유권 상담, 지적측량 신청 및 상담 등을 통해 농사일로 바쁜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도와 군의 지적, 부동산 등 관련 담당공무원 7명으로 편성된 민원처리반은 각종 공부와 지적도 등을 비치하고 토지와 관련된 생활민원 중심으로 현장에서 직접 처리해 줘 주민과의 거리감을 해소하고 시간을 내기 힘든 농번기에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 줄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한 해 동안 부동산상담 40필, 지적공부열람 434필, 토지이동신청 139필, 소유권상담 67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상담 73필, 지적측량상담 및 접수 62필 총 10회 269건 815필의 부동산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한 바 있다.

 

영동=신동렬 기자 star05@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