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해 창립위원장(한양대 교수) |
새로 출범하는 통합물류협회는 영세한 물류산업체들의 분산된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해 정부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회원사의 물류선진화 및 권익신장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이번 물류관련 단체의 통합으로 물류산업이 국가경제 발전의 주요한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며, 미래의 국가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물류관련 기업들은 기대하고 있다. 새로이 출범하는 사단법인 한국통합물류협회는 한국물류협회, 한국물류창고업협회, 인증종합물류기업협의회, 컨테이너운송CY사업자협의회, 택배사업자협의회 등 총 5개 협회 및 협의회가 하나로 통합됐다.
물류관련 단체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영해 추진위원장은 “새로 출범하는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우리나라의 물류산업을 대표하며 글로벌 물류혁신을 선도하는 대표단체로 나가고자 국가물류산업발전과 선진화를 위해 그 첫걸음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통합물류협회 사무실은 여의도 기계진흥회관 신관 8층에 마련됐다.
김경태 기자 mindaddy@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