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환경일보】충청남도 예산군은 자라나는 어린 후대들에게 교육환경여건 신장을 위해 민선4기 3년간 온 힘을 기울였음을 간담회 자리를 통해 더욱 실감하는 자리를 맞이하고 방안을 모색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 지난 3년간 교육환경 점검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승우군수를 비롯해 예산교육장, 관내 대학,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교장단협의회장 및 운영위원장 ,학부모대표 등 31명이 참석해 민선4기 3년간 교육지원현황, 앞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추진방안과 과제를 토의했다.

군은 2006년도 1억6700만원, 2007년도 8억3천만원, 2008년도 33억8400만원, 2009년도 6월 현재 66억2400만원의 교육경비를 집중투자해 방과 후 학교운영 등 15개 분야의 학력 신장분야와 기숙사, 체육관시설투자 등 시설대응투자로 지역인재 교육기반을 조성했다며 이 결과는 민선4기를 출범하면서 교육경비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평생교육담당을 신설하는 등 제도 및 체계를 개선해 지원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예산군은 국제문화 교육특구지정 승인(2008년 12월31일)을 받아 교육의 획기적 발전토대를 구축했으며 지난 4월23일 숙명여자대학교와 군수 추천으로 매년 한 명씩 무시험 입학시킬 수 있는 협약도 체결했다.

최근 박모씨(예산읍, 37세)는 “학부모들의 교육 열의도가 심해지는 상태에서 학부모들의 불만사항을 시급히 개선해 통보하고 아이들이 미성숙해 실생활의 기본적인 예절 교육에 적극적인 사랑으로 유심히 보고 지도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승우 군수는 “학력신장 부문을 더 지원해 지역교육지원에 앞장서면서 복합문화복지센터 조성지구 내에 늘배움 평생학습센터를 건립하고 공공도서관과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하는 등 교육기반 확충에도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산=박인종 기자 cy12200@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