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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체험
【충북=환경일보】 충주시가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주유치를 위해 조정경기의 대중화와 수상레포츠 메카 ‘충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운영중인 ‘조정체험학교’가 시민과 동호회, 관공서, 기업체 등의 인기를 얻고 있다.

 

충북조정협회(회장 진용남)가 탄금호 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지도자 1명, 보조요원 3명, 안전요원 1명을 배치하고 1개월 정규체험반, 기념일과 동호단체 등이 참여하는 특별체험반, 가족이나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체험반, 지상체험반 등으로 나뉘어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과 5월 정규체험 30명, 특별체험 177명, 관광체험반 42명, 지상체험 503명 등 총 752명이 조정체험학교를 다녀갔다.

 

시 관계자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충주유치 신청을 계기로 레포츠로서 조정을 건전한 체육문화로 조성하고 탄금호 조정경기장의 훌륭한 여건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정체험학교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운영하게 된다.

 

충주=신동렬 기자 star05@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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