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환경일보】신철원초등학교(교장 김의하)는 2009년 6월24일(수) 어린이들의 평화통일 의지를 제고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새터민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강연에서 학생들은 탈북 새터민으로부터 참혹한 북한의 실상을 들을 수 있었으며, 자유민주주의 대한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됐다고 동심어린 어린이의 마음은 감격했다.

 

특히 철원은 접경 지역으로서 분단의 현실을 전국에서 철원의 역사를 생생하게 실감할 수 있는 곳으로서, 학생들에게 안보에 대한 남다른 의식을 고취하게 하는 중요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철원=지명복 기자 mon5875@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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