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환경일보】철원소방서(서장 김진봉)은 25일 오전 9시부터 갈말읍 신철원 3리 소재 용화계곡 일원에서 풍수해를 대비한 계곡고립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풍ㆍ수해로 인한 사고ㆍ재난 발생시 신속한 긴급구조 활동을 위해 실시했으며, 119구조대원 및 각119안전센터 대원 등 30여 명이 참가해 로프매듭법, 장비 사용방법 및 계곡고립 요구조자 구조방법을 반복 실시했다.

 

특히 철원소방서는 동시 다발적인 하천 및 계곡고립구조 발생시 2차 출동대를 확보하기 위해 119구조대원 뿐만 아니라 각 119안전센터 대원을 반복ㆍ숙달 훈련시켜 신속한 수난사고 출동태세 및 인명구조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철원=지명복 기자 mon5875@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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