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요녕장비투자관리 유한공사는 어떤 곳인가?

A. 요녕장비투자관리유한공사는 요녕성 정부의 자산관리 감독위원회 소속입니다. 저희는 전적으로 요녕성의 경제건설프로젝트, 산업 프로젝트, 중소기업을 위한 융·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유치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요녕성 정부와 심양시 정부의 위탁하에 심양시 중소기업 상장센터와 중소기업 금융서비스센터를 설립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부서에 대해 경영과 관리감독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목적은?

A. 이번 방한목적은 DSK그룹과 진일보한 업무 관계를 유지하며, PIP 시스템을 중국전체 시장에 개척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Q. 중국의 환경산업계 동향은?

A. 중국은 개혁개방 이래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녕성 정부는 동북지역 전역의 경제를 선도하면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전국 각 성을 비교했을 때 올 1분기에 요녕성 GDP 성장속도가 2위에 올랐습니다. 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것고 동시에, 중국정부는 환경보호 역시 중요시하고 있으며 환경보호는 경제발전에 필요조건이라는 생각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정부는 환경보호정책과 법규를 제정해 환경보호산업을 강화시키고 법규도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미래 중국경제는 환경보호를 기초로 한 상태의 성장과 발전입니다. 우리는 요녕성의 환경보호를 위해 DSK그룹과 같은 좋은 기술을 가진 외국회사들이 중국 진출을 위한 좋은 조건을 창출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Q. 한국 환경업체의 중국 진출상황은?

A. 앞전에 많은 외국 업체들이 중국에 와서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한국회사도 포함돼 있습니다. 모든 기업들이 중국 정부 및 회사와 합작해 중국의 환경문제 처리와 환경보호를 위해 투자하고 있습니다. 외국업체들 중에서도 한국업체는 아주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오폐수처리, 쓰레기처리, 환경에너지 등 각 분야에서 합작할 수 있는 영역이 있습니다. 일본,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의 선진국 회사들이 모두 중국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A. 첫 번째로 한국회사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핵심기술을 갖추고, 주도적인 제품이 있어야 합니다. 기술의 선진성과 사용성이 시장의 점검을 버텨낼 수 있을만큼 충분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중국시장 진출 시 중국의 국정을 많이 참고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중국 시장 진출 시 자본투자 이외에 관리투자도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자본 도입뿐 아니라 기술도입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Q. 중국 요녕성에서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지원책은?

A. 중국정부 및 요녕성 정부는 외국기업들이 중국에 와서 투자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요녕성 정부의 외국투자 유치를 위한 지원제도는 모두 중앙정부에서 지정한 정책에 따라 집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외국 업체들이 중국에 와서 투자하기 위한 집약형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외국업체들에게 중국에서 투자, 생산단계까지 아주 우월한 투자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많은 외국업체들이 중국에 진출하면서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한국 업체들이 중국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고, 저 본인은 더 많은 한국업체들이 중국업체와 합작해 사업추진하는 것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중 업체들이 합작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김경태 기자 mindaddy@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