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향교 여성장의 일동, 장학기금 기탁 |
이번 장학기금은 그동안 동해향교 여성유도회원(여성장의)들이 봉사활동과 향교 구내 식당 운영 등으로 마련된 장학기금으로서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이 동해시민장학회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
김흥기 전교를 비롯한 참석한 여성장의님들은 “교육과 인재양성의 중요성은 동서고금을 통해 누누이 강조되고 있으며, 동해향교의 이념과도 상통하는 것으로 동해시민장학회의 발전을 기원하고, 향토인재 육성의 중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학기 시장은 “여성장의 여러분의 깊은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한 자산이 되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밝히면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환담을 나눴다.
동해=강경식 기자 sso04861@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