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상품권_사진1.
▲월 판매 1억원을 돌파한 계룡사랑 상품권
【대전=환경일보】충청남도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005년 9월부터 발행한 ‘계룡사랑 상품권’이 지난 5월 총 판매액 10억원을 돌파한 이후, 그동안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던 판매액이 급기야 지난달인 6월에는 사상 최고로 월 판매액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계룡사랑 상품권’은 지역자금의 관외유출을 막고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중․대형마트의 입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와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2005년9월부터 발행하게 됐다.

 

 특히 그간 시는 최홍묵 시장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별한 관심아래 여러 다양한 방법모색과 꾸준한 가맹점 모집 유도 등 상품권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없애는 한편, 상품권 인센티브제 시행과 함께 민ㆍ관ㆍ군이 한마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고의 노력에 대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계룡사랑 상품권’은 현금과 동일해 지역 소ㆍ상인에게는 3~4%의 카드결제 수수료를 절감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구매자에게는 1~3%의 포인트 적립과 승용차와 냉장고, TV 등 푸짐한 경품당첨의 행운을 거머쥘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과 상인 모두 Win-Win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의 김종성 지역경제과장은 “오는 9월19일 실시하는 ‘계룡사랑 상품권 경품추첨’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으며, 그동안 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 구매에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신영웅 기자  newaias@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