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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정 대상 소방안전체험 장면
【강원=환경일보】강원도 속초소방서(서장 김시균)는 지난 26일 고성군 간성읍 여성회관 3층에서 간성여성의용소방대(협의회) 주관하에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고성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30세대)에 대한 안전문화를 강화, 가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계획했다.

 

주요내용은 화재대피요령, 심폐소생술, 기도폐쇄시 응급처치방법 등 사고에 대비한 자율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들로 구성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웃음치료사(현장대응과장 함규식)를 초빙해 다문화가정이 더 이상 차별과 편견의 대상이 아닌 소중한 이웃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속초=이우창 기자 lee59@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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