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환경일보】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역사연혁 등에 관한 기록유산을 발굴 수집해 이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내고장 역사찾기사업’을 올해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본 사업은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국가기록원이 총괄하며 영덕군이 시행한다. 주요사업, 각종 행사, 축제관련 사진 및 홍보영상물 등 영덕과 관련된 모든 기록을 대상으로 하며 사진촬영, 스캔 등의 방법을 통해 디지털화한다.

 

또한 수집 기록물은 국가기록원의 표준 목록관리 S/W에 입력해 관리할 계획으로 영구적으로 보존되며 올 연말 사업추진이 완료되면 이 자료를 지역홍보 및 역사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방침이다.

 

기타 문의사항이나 자료제공은 영덕군청 총무과(☏054-730-6188)로 문의하면 된다.

 

영덕=김진한 기자 tkjh8113@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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