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환경일보】김용수 울진군수는 민선4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7월2일 군청 간부 및 기자 등 15명과 함께 희망근로 사업장과 7번국도확포장공사 현장 등을 방문 근로자를 위로 격려했다.

 

먼저 희망근로 사업장인 죽변면 죽변3리 동네마당조성사업장을 방문 근로자들을 위로ㆍ격려했으며, 강원도 경계지역인 북면 나곡6리 도계지역 경관조성 사업장을 둘러보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차별화된 경관 조성을 위한 구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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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투어

이어 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남은 1년 동안 과제로 스킨스쿠버리조트 및 바다낚시공원조성 등 울진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1조원 규모의 울진미래전략사업(U-프로젝트)의 활기찬 추진과, 7번국도 확포장공사의 금년 내 완전개통, 36번국도 확포장공사 및 동해중부선철도부설 조기완공, 동서6축고속도로와 연결하는 평해~영양 간 4차선 확포장공사 국비예산 확보, 울진공한 조기개항 및 민간 비행 훈련원 유치 등 지역최대 숙원사업인 교통 인프라 구축, 2011년 도민체전의 완벽한 준비, 이번달 24일 개막되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희망근로 프로젝트와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 살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울진군이 명실공히 ‘친환경의 메카! 환동해 해양과학 중심도시’로 거듭 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군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오후에는 공사진척이 부진한 7번국도 기성 망양, 평해 월송, 병곡 영리 구간 현장을 방문 공사추진 현황 청취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엑스포 개최전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3일 열린 정례조회를 통해 민선 4기 3년 동안 활기차게 군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노고를 치하하고 남은 1년 동안 군수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가 한마음이 돼 가일층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아울러 6만 군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역량을 결집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김진한 기자 tkjh8113@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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